외교부는 이란 케르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해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 도중 일어난 폭발로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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