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군사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하루 만에 낸 성명에서 "이는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및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무모한 행동을 반드시 멈추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해야 한다"면서 "나토는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파트너들과 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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