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10일) 빈대 방제를 위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대체 살충제가 승인된 겁니다.
다만 8종 모두 전문 방역업자가 사용하는 방역용 제품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부로 활용하면 안 됩니다.
긴급 사용 승인 기간은 1년으로, 현재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환경부 #빈대 #살충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