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빈대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충남 아산시는 지난 8일 시내 한 원룸에서 2건의 빈대 출몰 신고가 접수됐고, 실제 빈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산시 보건소는 이 건물에 살충제를 전달하고 방제를 지시했습니다.
대전과 세종을 포함해 충남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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