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지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시간 11일 새벽 또 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아프간 북서부 헤라트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0km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강진 후에는 규모 5.0과 4.1 강도의 여진도 두 차례 이어졌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지난 7일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과 인접한 곳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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