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할 경우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대응 조치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6일) 밤 유엔총회에서 2024년부터 2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당선이 유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비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면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당선되면 1996년, 2013년에 이어 3번째가 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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