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에 기반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달 31일 '동일가치노동에 대한 동일임금의 보장'을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성별, 국적, 신앙,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임금 등 근로조건에 대해 차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 여기에 '고용 형태'를 추가해 보완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 개혁의 방향으로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근로기준법 #동일노동_동일임금 #국민의힘 #노동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