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 활동이 여전히 감지된다고 전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장 가동을 재개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되며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내 건설 작업이 상당히 늘어난 징후 등을 관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