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트위터 등 SNS로 12살 된 미성년 여자 어린이에게 접근해 아동 성 착취물을 전송받은 혐의로 17살 A군 등 25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6개월여 동안 12살 B양의 트위터를 통해 접근해 신체가 담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촬영하도록 한 뒤 전송받아 이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트위터에 올려져 있는 B양의 사진을 보고 외모를 칭찬하며 환심을 샀고 B양의 호기심을 이용해 주종 관계를 만든 뒤 성 착취물을 요구해 전송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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