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내려졌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3년 4월만에 해제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1년 넘게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면역력이 증가하고 사망률이 감소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전 세계적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경계 수준으로, 특정 질병 지정 시 국제적 보건 조치와 연구, 자금 지원 활동 등을 강력히 추진할 있게 됩니다.
앞서 WHO는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월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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