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계 부처 협의체를 통해 오는 6월 '범정부 마약류 수요 억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은 어제(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은 2019년 4월 신설됐지만 그간 임시 조직으로 운영되다 새 정부 들어 마약의 폐해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자 지난달 말 정식 조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김 기획관은 앞으로 "중독자 재활·예방 교육 중심의 '새로운 마약 정책 패러다임'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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