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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개발의혹' 유동규 "공소사실 상당부분 인정"

사회

연합뉴스TV '위례 개발의혹' 유동규 "공소사실 상당부분 인정"
  • 송고시간 2022-12-07 13:09:04
'위례 개발의혹' 유동규 "공소사실 상당부분 인정"

'대장동 일당'의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첫 재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의 상당 부분 인정한다'며, 변호인을 선임한 뒤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는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배당이익을 챙긴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에서 2017년 성남도시개발공사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위례신도시 #유동규 #남욱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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