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을 상대로 이긴 팀이 됐습니다.
KGC는 전주에서 열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22점을 올린 변준형을 앞세워 84대82로 승리했습니다.
4쿼터 종료 27초 가량을 남긴 82대82 동점 상황, 변준형이 극적인 위닝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을 이어간 KGC는 리그 선두를 유지하는 동시에 올 시즌 들어 9개 구단에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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