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가 '윤석열차' 논란과 관련해 일제히 성명을 내고,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만화계 최대 단체인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오늘(7일) 성명서를 통해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경고와 행정조치 예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문체부 장관에게는 "모욕받은 만화인과 어른들의 정쟁에 피해자가 된 학생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분 금상 수상작인 '윤석열차'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에 김건희 여사와 칼 든 검사들이 탑승한 모습 등이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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