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이 급격한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달러를 내다파는 외환 개입을 단행했다고 일본 정부가 어제(22일)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외환 시장 개입은 1998년 6월 17일 이후 약 24년 3개월 만입니다.
이는 미국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이후 어제(22일) 엔·달러 환율이 146엔에 육박하며 엔화 가치가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외환 개입 발표 직후 환율은 140엔대를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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