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10월 코로나19의 '엔데믹', 즉 풍토병 전환을 공식화합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10월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최근 태국 정부가 10월부터 코로나19를 독감과 뎅기열 같은 감염병 등급으로 낮춰 관리하기로 한 결정과도 연결됩니다.
당국은 경기회복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일부 관광지에서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올해 연말까지 관광비자 유효 기간이 30일인 국가에서 입국하는 관광객은 45일간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시적으로 비자를 연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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