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모금행사장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푸틴 대통령이 국경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젤렌스키는 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다른 많은 이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많은 이가 내가 상황을 과장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을 안다"며 "하지만 우리는 러시아가 침입할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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