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7천만 달러 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7,15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 늘었고, 전달보다는 35.8%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라면 수출량도 2만119톤(t)으로, 2만 톤 선을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이 같은 꾸준한 라면 수출 증가세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팝과 국내 영화·드라마 등 한류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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