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한 한빛부대의 군 법무관이 음주 소동 등의 물의를 빚어 조기 귀국한 뒤 국내에서 감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김준락 공보실장은 어제(8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보강 조사 후에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빛부대 소속 법무관 A 대위는 음주 규정을 어기고, 상관을 면전에서 모욕하고 다른 간부에게도 욕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대위는 해외근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조기 귀국해 소속 부대로 원대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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