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오늘(28일) 열리는 대선후보 4자 토론 사전 협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은 4자 토론 실무협상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KBS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31일 4자 토론은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의 불참 통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토론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걸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31일 국회나 제3의 장소에서 TV 중계가 없는 양자토론을 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고,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이면서 같은 날 4자 토론도 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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