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개최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요시위에 동참한 각계각층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용기를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오랜 기간 함께해주신 분들의 고생이 많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들의 시위로 시작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지속해서 '피해자 중심의 문제 해결'이라는 원칙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의지를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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