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를 이르면 10월 말 공개할 전망입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14일 이렇게 전하고 "5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데이터는 5세 미만 대상 결과보다 훨씬 빨리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라 CEO는 이달 말까지 미 식품의약국, FDA에 5에서 11세 임상시험 데이터 제출 준비를 마칠 가능성도 있다면서 "얼마나 시간을 들여 접종 여부 결정을 내릴 것인지는 FDA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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