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MTV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오전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과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까지 3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올해 모두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편 '올해의 노래'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가, '올해의 비디오'는 래퍼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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