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에 따른 인권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화요일(24일) 특별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슬람협력기구 조정자 역할인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특별회의는 총 47개 이사국 중 3분의 1 이상 동의하면 개최되며, 이번 회의 소집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29개국이 지지했습니다.
다만 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옵서버 지위를 가진 미국도 동의 국가 목록에 없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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