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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감자튀김 한 접시 23만 원 '기네스북'…두 달 기다려야 맛본다

세계

연합뉴스TV [30초뉴스] 감자튀김 한 접시 23만 원 '기네스북'…두 달 기다려야 맛본다
  • 송고시간 2021-07-27 15:01:27
[30초뉴스] 감자튀김 한 접시 23만 원 '기네스북'…두 달 기다려야 맛본다

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서 일종의 감자튀김인 프렌치프라이 한 접시를 무려 23만 원에 판매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감자튀김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식초와 샴페인에 데쳐진 감자를 거위 기름에 두 번 튀겨 식용 금가루와 트러플 등으로 장식한 이 감자튀김을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8주에서 10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식당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을 중단한 뒤 고객들에게 영업 재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 중 하나로 이같은 고급 감자튀김을 생각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식당은 감자튀김 외에도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약 34만 원)와 아이스크림(약 115만 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