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서 일종의 감자튀김인 프렌치프라이 한 접시를 무려 23만 원에 판매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감자튀김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식초와 샴페인에 데쳐진 감자를 거위 기름에 두 번 튀겨 식용 금가루와 트러플 등으로 장식한 이 감자튀김을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8주에서 10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식당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을 중단한 뒤 고객들에게 영업 재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 중 하나로 이같은 고급 감자튀김을 생각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식당은 감자튀김 외에도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약 34만 원)와 아이스크림(약 115만 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