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2021년 2차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오늘(24일) 새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포함한 34조9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김 총리는 "모두가 힘들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의 희생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편성된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회 논의과정에서 지급 대상이 확대된 국민지원금에 대해선 "더 이상의 논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