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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124개국서 보고…"3주 안에 누적 2억명"

세계

연합뉴스TV 델타변이 124개국서 보고…"3주 안에 누적 2억명"
  • 송고시간 2021-07-22 13:22:35
델타변이 124개국서 보고…"3주 안에 누적 2억명"

[앵커]

백신 접종으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는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해 어느새 124개국에서 보고됐다면서 3주 안에 전 세계 누적 감염자가 2억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업데이트입니다.

WHO가 지정한 4개의 우려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알파 변이는 전 주보다 6개국 늘어난 180개국에서, 남아공에서 처음 확인된 베타 변이와 브라질에서 처음 검출된 감마도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주 전보다 13개국이 증가해 어느새 124개국에서 보고됐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향후 몇 달내 지배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월등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각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총리와 보건 장관에 이어 노동당 대표가 자녀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노동당 대표의 자가격리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델타 변이가 지배종으로 올라선 프랑스의 경우 일부 국민들의 반발에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1만8천여명 중 96%가 미접종자인 점을 근거로 내세우며 다음달 말까지 전체 인구의 75% 수준인 5천만명에게 최소 1차례 이상 접종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장 카스텍스 / 프랑스 총리> "4차 유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동에 나서야 하며 백신 접종이 그 핵심입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만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21일 기준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1억9,200만명을 넘었습니다.

WHO는 이런 추세라면 3주 안에 2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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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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