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27일) 저녁 열리는 고위 당정 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금 규모, 범위 등을 조율합니다.
앞서 당정은 2차 추경안에 소상공인 손실 지원과 신용카드 사용 증가분의 10% 정도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캐시백, 국민 위로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담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는 민주당은 전국민 보편지급을, 정부는 소득 하위 70% 선별 지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지급 범위가 소득 하위 80%나 90%에서 조율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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