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불리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스콧 고틀리브 전 미 식품의약국, FDA 국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0%가 인도발 변이"라며 "2주마다 2배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지배적인 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감염자의 가파른 급증을 보게 될 것이란 뜻은 아니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유행병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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