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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당시 현장에 감리자 없어…비상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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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광주 붕괴사고 당시 현장에 감리자 없어…비상주 계약"
  • 송고시간 2021-06-10 19:28:12
"광주 붕괴사고 당시 현장에 감리자 없어…비상주 계약"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오늘(10일) 오전 광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사고가 발생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입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권순호 대표이사는 사고 당시 현장 감리자가 없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비상주 감리로 계약됐기에 감리자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대표는 재하도급 의혹과 관련해선 "철거 공사를 맡은 한솔기업과 계약한 것 외에는 재하도급을 주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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