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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성희롱·갑질…경찰간부 감찰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여직원에 성희롱·갑질…경찰간부 감찰 착수
  • 송고시간 2021-05-14 12:27:35
여직원에 성희롱·갑질…경찰간부 감찰 착수

서울 지역의 한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과 갑질 등을 한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갑질 등 사안을 신고받고 A경감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감은 직원들에게 '문빠' 등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한 의혹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은 A경감을 다른 경찰서로 전보하고 대기발령 조치한 뒤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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