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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BTS 제이홉·수지, 어린이날 맞아 1억원씩 기부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핫피플] BTS 제이홉·수지, 어린이날 맞아 1억원씩 기부 外
  • 송고시간 2021-05-04 19:24:52
[SNS핫피플] BTS 제이홉·수지, 어린이날 맞아 1억원씩 기부 外

SNS 핫피플입니다.

▶ BTS 제이홉·수지, 어린이날 맞아 1억원씩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제이홉은 폭력 피해에 노출된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재단에 전달했고, 수지는 보육원 아동과 보호 종료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전달했습니다.

두 스타의 따뜻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수지는 데뷔 후 꾸준히 소아암 환우, 저소득층 아동 지원 등에 기부해왔고, 2015년 고액 기부자 클럽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제이홉도 아동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7억 원 가량에 달합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최준'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미국 비행기서 깜짝 출산…"임신한 줄 몰라"

다음 핫피플 만나볼까요?

태평양을 지나던 비행기 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20대 여성이 화제입니다.

가족 여행을 위해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이 여성. 이 여성은 착륙 3시간을 앞두고 갑자기 복부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고통이 심해지자 그녀의 가족들은 다급히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천만다행으로 비행기 안에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타고 있었는데요.

출산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은 바로 출산 준비에 돌입합니다.

신발 끈을 이용해 탯줄을 묶은 뒤 잘랐고, 애플 워치로 심장 박동을 확인하며 무사히 아이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이 여성은 정작 자신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의료진들의 뛰어난 센스와 승객들의 배려 덕분에 여성과 아기는 착륙 직후 안전하게 현지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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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