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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적으로 만난 이정현·오세근…우승 놓고 우정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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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프로농구] 적으로 만난 이정현·오세근…우승 놓고 우정의 대결
  • 송고시간 2021-05-04 18:07:39
[프로농구] 적으로 만난 이정현·오세근…우승 놓고 우정의 대결

[앵커]

남자농구 챔피언결정전은 KCC 이정현과 인삼공사 오세근의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인삼공사에서 두 차례 우승을 합작했던 이정현과 오세근이 이번에는 우승 트로피를 두고 우정의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현과 오세근은 인삼공사 두 차례 우승의 주역입니다.

두 선수는 힘을 합쳐 2012년과 2017년 인삼공사에 챔피언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이후 이정현이 KCC로 이적했고, 두 선수는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서 적으로 만났습니다.

<이정현 / KCC> "세근이 없이 한번 우승하기 위해 제가 이적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가 우승할게."

<오세근 / KGC인삼공사> "안양 KGC에서 우승하려고 내가 남은 거지. 우리가 한번 하자. 4년 만에."

3일 벌어진 1차전에서는 오세근이 웃었습니다.

오세근은 16점을 넣고 4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인삼공사의 1차전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이정현은 2점에 그치며 고개 숙였습니다.

하지만 챔프전이 7전4승제로 진행되는 만큼 우승을 향한 두 선수의 우정의 대결은 이제 막이 오른 셈입니다.

<이정현 / KCC> "챔프전에서도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고 승리는 우리한테 양보하면 좋겠습니다."

<오세근 / KGC인삼공사> "우리가 우승할 테니까 네가 파이널 MVP 타. 하하하하."

KCC의 리더이자 외곽 공격을 이끄는 이정현.

인삼공사의 골밑을 책임지고 있는 오세근.

통산 세 번째 우승 반지를 향한 두 선수의 대결이 챔피언결정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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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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