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손 씨의 시신을 부검했다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의 뒷머리에서는 손가락 두 마디 길이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손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어제(30일) 오후 인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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