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한인 여성을 폭행한 20대 흑인 여성이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 대배심은 한인 여성 폭행 사건이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하고 흑인 여성 키언드라 영을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흑인 여성은 지난달 17일 한인 여성 김 모 씨가 운영하는 미용용품점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고, 김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