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노도강' 서울서 1년간 집값 가장 많이 뛰어

경제

연합뉴스TV '노도강' 서울서 1년간 집값 가장 많이 뛰어
  • 송고시간 2021-04-10 13:11:33
'노도강' 서울서 1년간 집값 가장 많이 뛰어

중저가 주택이 많아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통로로 여기던 노원·도봉·강북구, 이른바 '노도강' 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1년 새 서울에서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로, 상승률이 36.1%에 달했습니다.

이어 도봉구 36.1%, 강북구 30.1% 순으로 나타나 '노도강'이 상위 1∼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당 1,291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7%, 230만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