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경제규모가 세계 10위로 올라서고 1인당 국내총생산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규모는 재작년 기준 12위였으나 지난해 브라질과 러시아를 제치며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또 1인당 GDP는 3만1,497달러로 3만1,288달러인 이탈리아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전하고 "우리 경제가 가장 빠르게 회복하는 선두그룹 국가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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