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은 서울 교회와 성당 곳곳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예배가 열렸습니다.
온라인과 현장 예배를 병행한 교회들은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입장 시 체온 측정 등을 실시했습니다.
명동성당은 전체 좌석의 20% 수준인 약 250명의 신도들만 받아들여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추기경과 사제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가림막 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