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 축시를 낭독해 화제를 모았던 흑인 여성 시인 어맨다 고먼이 집 앞에서 경비요원에게 수상한 인물 취급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고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오는 길에 경비요원이 수상해 보인다면서 실제 주민인지 확인하겠다고 쫓아왔다면서 열쇠를 보여주자 경비요원은 자리를 떴지만, 사과의 말을 남기지 않았다고 올렸습니다.
이어 "이것은 흑인 여성이 겪는 현실이라며 어느 날 아이콘으로 불리게 됐지만, 다음날 위협적인 존재로 불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