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앞서 당정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19조 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는 특수고용노동자와 법인택시 기사, 저소득층 대학생, 노점상도 새로 포함돼 지원 혜택을 받는 이들은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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