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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통' 성 김 전 대사, 동아태차관보 대행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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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북핵통' 성 김 전 대사, 동아태차관보 대행 임명
  • 송고시간 2021-01-22 19:54:35
'북핵통' 성 김 전 대사, 동아태차관보 대행 임명

[앵커]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에 임명됐습니다.

김 대행은 미국의 대표적인 북핵통으로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동아태 지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로,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몽골 등 한반도 주변국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 간 성 김은 미 국무부에서 동아태 부차관보와 대북정책특별대표,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대표적 '북핵통'입니다.

특히 2006년 한국계로는 처음 국무부 한국과장에 임명됐고, 2011년 11월에는 첫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3년간 활동하는 등, 미 국무부에서 첫 한국계 임명 기록을 써가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는 회담 전날까지 최선희 당시 북한 외무성 부상과 합의문을 조율했습니다.

또 그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방북에도 동행하는 등 북미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를 이끌 장관, 부장관 지명자도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로 손꼽힙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맡아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국무부 이인자인 부장관으로 지명된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은 빌 클린턴 행정부 때 국무부 대북정책 조정관으로 북한 문제를 담당해 미국 내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로 통합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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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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