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4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물은 결과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47%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32%로 나타났습니다.
'지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자도 17%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선별 지급'이 우세했지만, 40대에서는 '전 국민 지급'이 47%로 '선별 지급' 3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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