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도 중소기업과 가계가 은행에서 대출을 얻어 쓰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이 17개 국내 은행 여신업무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계 일반대출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태도 지수가 -12, 가계 주택 대출과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지수가 각각 -6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결과를 나타내는 대출태도지수는 음의 값이면 은행들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뜻입니다.
또, 은행들은 가계 주택 또는 일반 대출의 수요는 전 분기보다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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