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국회에서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변 후보자는 2016년 발생한 '구의역 사고' 관련 막말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자신의 동문과 지인을 채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됩니다.
변 후보자는 어제(22일)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을 찾아 '구의역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일정 조율없는 일방적 방문이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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