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상향되는 것과 관련해 개신교계 일각에서 "비현실적인 통제 조치"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논평을 내고 "신앙의 자유와 국민 일상을 정지하지 않는 방역의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종교 시설의 경우 자율 방역과 공간 대비 활동 인원수를 유동적으로 조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행 2.5단계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대면 활동에는 20명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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