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 등 부통령실 핵심 요직 3곳에 모두 여성을 낙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흑인 여성인 티나 플로노이를 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지명했습니다.
또 유색 인종인 로히니 코소글루를 국내정책 보좌관으로, 낸시 맥엘도니를 부통령실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각각 지명했습니다.
CNN은 "3명 모두 여성에 2명이 유색인종"이라며 "차기 행정부의 다양성에 대한 공약을 강조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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