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해외 제약업체들이 모든 국가에 대해 '부작용 면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철저한 협상을 통해 우려가 없도록 대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 분석 단장은 오늘(3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면책 요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요청되고 있다"며 "가능한 한 좋은 협상을 통해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식약처와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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