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을 반영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 1일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0년 한국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낮춘 -1.1%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년 한국의 GDP 성장률도 지난 9월보다 0.3%포인트 낮춰 2.8%로 예상했습니다.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37개국 중 1위, 주요 20개국 중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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