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단체를 만들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1심 선고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옵니다.
오늘(19일) 서울중앙지법은 26일 오전 10시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를 받는 조주빈 등 6명의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재판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과 추가 증거 조사를 위해 변론을 재개해 추가로 한 차례 열렸습니다.
지난달 열린 결심에서 검찰은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조씨는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