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수색작전이 경비 업무와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에 대한 수색을 오늘(1일)부터 경비병행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의 형 이래진씨는 "동생의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해양경찰청에 요청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상 항행 선박과 조업 어선들에 실종자 발견시 해경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추가로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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