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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수색작전, 경비병행 방식 전환

사회

연합뉴스TV 北 피격 공무원 수색작전, 경비병행 방식 전환
  • 송고시간 2020-11-01 10:42:43
北 피격 공무원 수색작전, 경비병행 방식 전환

지난 9월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수색작전이 경비 업무와 병행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에 대한 수색을 오늘(1일)부터 경비병행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의 형 이래진씨는 "동생의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해양경찰청에 요청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상 항행 선박과 조업 어선들에 실종자 발견시 해경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추가로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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